사랑의 감정을 깨우다, 비아맥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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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리차랑 작성일25-12-12 10:16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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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정을 깨우다, 비아맥스와 함께
사랑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깊고 아름다운 감정 중 하나입니다. 사랑은 우리에게 행복과 열정을 주고, 삶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러나 성기능 장애ED, Erectile Dysfunction로 인해 사랑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지 못한다면, 이는 개인적으로나 관계적으로 큰 고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현대 의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비아맥스Biomax는 ED 치료를 넘어 사랑의 감정을 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비아맥스란 무엇인가?
비아맥스는 남성의 성기능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건강 기능 식품입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허브 추출물과 천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아맥스는 음경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전반적인 남성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2. 비아맥스의 장점
비아맥스는 다음과 같은 장점으로 인해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천연 성분: 비아맥스는 허브와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화학적 성분에 의한 부작용이 적습니다. 이는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전반적인 건강 증진: 비아맥스는 성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체력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는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편리한 복용: 비아맥스는 캡슐 형태로 제공되어, 복용이 간편합니다. 또한, 식사와 함께 복용해도 효과가 크게 감소하지 않습니다.
3. 사랑의 감정을 깨우는 비아맥스
사랑은 신체적 교감과 감정적 교감이 조화를 이룰 때 더욱 깊어집니다. 비아맥스는 ED로 인한 불안과 긴장을 해소해주어, 더욱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성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두 사람 사이의 신뢰와 친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자신감 회복: ED로 인해 자신감을 잃은 남성들에게 비아맥스는 성기능을 회복시켜주어, 다시 한번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는 사랑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연스러운 교감: 비아맥스는 신체적 문제를 해결해주어, 두 사람이 더욱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사랑의 감정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4. 비아맥스 복용 전 주의사항
비아맥스는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안전하지만, 복용 전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의사와의 상담: 비아맥스는 건강 기능 식품이지만, 복용 전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존의 건강 문제나 약물 복용 중인 경우, 의사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부작용: 비아맥스는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적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소화불량, 두통, 알레르기 반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알코올과의 병용: 알코올은 비아맥스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혈압을 떨어뜨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아맥스 복용 시 알코올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비아맥스와 건강한 관계
비아맥스는 ED 치료를 통해 신체적 문제를 해결해주지만,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은 ED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운동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켜 ED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 건강한 식단은 심혈관 건강을 지키고, ED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와 불안은 ED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명상, 요가,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비아맥스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사랑의 감정은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더욱 깊어집니다. 비아맥스는 ED로 인한 장애물을 제거해주어, 두 사람이 더욱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단순한 성기능 개선을 넘어, 관계의 질을 높이고, 더 깊은 사랑을 나누는 데 기여합니다.
결론
비아맥스는 ED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사랑의 감정을 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복용 전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관리도 ED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비아맥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더욱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사랑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랑의 감정을 깨우다, 비아맥스와 함께합니다.
기자 admin@gamemong.info
어린이 우주인, 2025 HIS Youth 중·고등부 최종 선발팀, 한국계 우주 과학자들이 ‘Korea Space Night’ 행사에 참여했다. 보령 제공
[편집자 주] 동아사이언스가 발행하는 과학 잡지 <어린이과학동아>는 대한민국 미래 우주인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를 주최합니다. 2025년 1832명의 초등학생이 40여 건의 우주 미션을 수행했고 최종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된 2명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다녀왔습니 야마토게임방법 다. 국내 주요 우주 기관과 기업을 탐방하며 미래 우주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우주새싹(space bud), 어린이 우주 기자단의 생생한 활동기를 연재로 소개합니다.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 최종 어린이 우주인들이 5박 7일 미국 탐방을 마쳤다.
2025년 최종 어린이 우주인인 조유경(천태초 6), 김지오(지효 사이다릴게임 초 5) 어린이는 지난 9월 13일 코오롱 One&Only 타워에서 진행된 우주항공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두 어린이 우주인은 최종 선발 혜택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우주과학경진대회 HIS Youth 중·고등부 팀과 함께 미국 탐방에 참여했다.
● 우주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 NASA 존슨 우주 센터& 바다이야기릴게임2 스페이스 센터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미국 전역에 10개의 센터를 두고 있다. 그중 미국 텍사스 휴스턴 소재의 존슨 우주 센터는 NASA에서 진행하는 우주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곳이다. 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트램 투어에서 탐방단은 아폴로 계획을 지휘했던 컨트롤 센터와 우주비행사 훈련 시설이 있는 ‘빌딩 9’, 실제 로켓을 볼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수 있는 로켓 파크 등을 돌아봤다.
컨트롤 센터는 현재 실무를 진행하는 공간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에게 개방해 19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 당시의 업무 현장을 영상 및 음성으로 공개한다.
빌딩9의 정식 명칭은 SVMF(Space Vehicle Mockup Facility)로 내부에는 NASA 소속 우주비행사들이 사 바다이야기꽁머니 용하는 다양한 훈련용 기구와 우주 생활을 돕는 로봇들, 우주인의 몸을 대신해 여러 실험에 쓰는 마네킹, 다국적 우주선 모듈 등이 있다. 국제우주정거장 모듈과 NASA가 2026년부터 진행할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계획에 쓸 오리온 우주선 모듈도 전시돼 있다.
투어 이후에는 스페이스 센터(Space Center Houston) 건물 탐방이 진행됐다. 스페이스 센터는 매년 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NASA의 공식 방문 센터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페이스 센터 상설 전시 공간에는 우주선 발사에 쓴 로켓과 우주선의 일부, 달과 화성의 파편 등이 전시돼 있었다. 이곳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전시물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
스페이스 센터 윌리엄 해리스 센터장은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우주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과학적 호기심을 가지고 여러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 미국 우주 과학 현장 방문, “자랑스러운 한국인 과학자 되길”
탐방단은 주식회사 보령이 주최한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Korea Space Night)에도 참여했다.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은 NASA를 비롯한 미국 우주 기관, 기업에서 근무하는 한국계 우주 과학자 16인이 초청된 네트워킹 행사로 스페이스 센터 1층 스타십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조유경 어린이 우주인이 유기화학자 및 NASA 천문재료 용해성 유기물 연구실 관리자인 김범수 박사에게 “평소 NASA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김 박사는 “운석이나 소행성에서 가져온 샘플들을 분석해서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연구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오 어린이 우주인은 행성과학자 및 NASA 천문재료 연구 과학 탐사 연구소 소속 한장미 박사에게 “NASA에 근무하면서 한국인 과학자도 많이 만나 봤냐”고 질문했다.
한 박사는 “아직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자가 많지 않다”며 “우주를 향한 꿈을 가진 어린이,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자랑스런 한국인 과학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탐방단은 민간 우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IM)와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에 방문했다.
IM은 지난 2024년 최초로 상업용 달 착륙선 NOVA-C를 달 표면에 착륙시킨 기업이다. NOVA-C는 3m 크기로 달 표면에 최대 100kg 용량의 과학 기기 등 탑재물을 운반할 수 있다. IM 팀 크레인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탐방단에게 “IM은 우주에 무언가를 보낼 때 필요한 기술인 데이터 전송, 민간 우주 배송, 극한 환경에서의 온도 조절 기술을 다루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탐방단은 IM 내부 작업 공간을 탐방하며 위성 엔지니어, 열 데이터 전문 분석가 등을 만나고 2026년 발사될 IM의 새 달 탐사선 모델을 살펴봤다. 이후 액시엄 스페이스로 이동해 상업용 우주정거장인 ‘액시엄 스테이션’ 모듈과 진동, 진공, 온도 조절 등을 시험하는 시설, 액시엄 스페이스가 개발한 우주복 등을 봤다.
액시엄 스페이스는 2016년 NASA 등 미국 우주 현장 출신의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로, 2031년 폐기 예정인 국제우주정거장을 대체할 민간 우주정거장 ‘액시엄 스테이션’을 개발 중이다.
● 우주와 의학을 합친 HIS Youth 학생들의 연구
탐방단은 이후 미국 보스턴으로 이동해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공대(MIT) 캠퍼스를 탐방하고 MIT 미디어랩에서 진행된 워크숍에 참여했다. 스테파니 쇼블룸 아우렐리아 인스티튜트(Aurelia Institute) 부사장, 노희건 MIT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 연구원, 니콜 리 MIT 항공우주공학 연구조교가 참석해 HIS Youth 중·고등부 학생들의 연구에 대한 평가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HIS Youth는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주 생명과학 분야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한 우주과학경진대회다. HIS Youth 초등부는 우주와 의학에 관한 주제로 미술작품을 제출하고 중·고등부는 연구 계획서를 발표한다.
2025년 HIS Youth 중·고등부 연구 주제는 ‘인류가 우주에 오랜 시간 머무를 때 예상되는 현상 중 우주 방사선 영향, 장기적 고립으로 인한 심리 상태, 위급 상황에 응급 처치 중 하나를 골라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AVENGERS 팀(김가영, 이정민, 김민주)은 ‘유전형 기반 맞춤형 생물학적 방사선 차폐 및 약물 치료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연구 보고서를 제출했다.
김가영 학생(민사고 2)은 “미국에서 우주 산업을 이끄는 현직자들을 만나 현업의 연구 방식,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내는지 등을 알게 됐다”며 “멘토링을 통해 우리 팀의 연구를 어떻게 산업에 연결시킬 수 있을지 조언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탐방 이후 조유경 어린이 우주인은 “미국에서 우주 과학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끼던 꿈이 현실로 다가온 듯하다”며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진로를 확실히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지오 어린이 우주인은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에서 만난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막연히 과학자가 되는 것을 꿈꾸던 중 NASA와 미국 우주 기업들을 견학하니 우주와 관련한 일을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는 코오롱과 광주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 보령, 텔레픽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KAIST 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조현영 기자 4everyoung@donga.com]
[편집자 주] 동아사이언스가 발행하는 과학 잡지 <어린이과학동아>는 대한민국 미래 우주인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를 주최합니다. 2025년 1832명의 초등학생이 40여 건의 우주 미션을 수행했고 최종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된 2명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다녀왔습니 야마토게임방법 다. 국내 주요 우주 기관과 기업을 탐방하며 미래 우주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우주새싹(space bud), 어린이 우주 기자단의 생생한 활동기를 연재로 소개합니다.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 최종 어린이 우주인들이 5박 7일 미국 탐방을 마쳤다.
2025년 최종 어린이 우주인인 조유경(천태초 6), 김지오(지효 사이다릴게임 초 5) 어린이는 지난 9월 13일 코오롱 One&Only 타워에서 진행된 우주항공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두 어린이 우주인은 최종 선발 혜택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우주과학경진대회 HIS Youth 중·고등부 팀과 함께 미국 탐방에 참여했다.
● 우주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 NASA 존슨 우주 센터& 바다이야기릴게임2 스페이스 센터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미국 전역에 10개의 센터를 두고 있다. 그중 미국 텍사스 휴스턴 소재의 존슨 우주 센터는 NASA에서 진행하는 우주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곳이다. 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트램 투어에서 탐방단은 아폴로 계획을 지휘했던 컨트롤 센터와 우주비행사 훈련 시설이 있는 ‘빌딩 9’, 실제 로켓을 볼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수 있는 로켓 파크 등을 돌아봤다.
컨트롤 센터는 현재 실무를 진행하는 공간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에게 개방해 19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 당시의 업무 현장을 영상 및 음성으로 공개한다.
빌딩9의 정식 명칭은 SVMF(Space Vehicle Mockup Facility)로 내부에는 NASA 소속 우주비행사들이 사 바다이야기꽁머니 용하는 다양한 훈련용 기구와 우주 생활을 돕는 로봇들, 우주인의 몸을 대신해 여러 실험에 쓰는 마네킹, 다국적 우주선 모듈 등이 있다. 국제우주정거장 모듈과 NASA가 2026년부터 진행할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계획에 쓸 오리온 우주선 모듈도 전시돼 있다.
투어 이후에는 스페이스 센터(Space Center Houston) 건물 탐방이 진행됐다. 스페이스 센터는 매년 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NASA의 공식 방문 센터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페이스 센터 상설 전시 공간에는 우주선 발사에 쓴 로켓과 우주선의 일부, 달과 화성의 파편 등이 전시돼 있었다. 이곳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전시물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
스페이스 센터 윌리엄 해리스 센터장은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우주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과학적 호기심을 가지고 여러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 미국 우주 과학 현장 방문, “자랑스러운 한국인 과학자 되길”
탐방단은 주식회사 보령이 주최한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Korea Space Night)에도 참여했다.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은 NASA를 비롯한 미국 우주 기관, 기업에서 근무하는 한국계 우주 과학자 16인이 초청된 네트워킹 행사로 스페이스 센터 1층 스타십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조유경 어린이 우주인이 유기화학자 및 NASA 천문재료 용해성 유기물 연구실 관리자인 김범수 박사에게 “평소 NASA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김 박사는 “운석이나 소행성에서 가져온 샘플들을 분석해서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연구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오 어린이 우주인은 행성과학자 및 NASA 천문재료 연구 과학 탐사 연구소 소속 한장미 박사에게 “NASA에 근무하면서 한국인 과학자도 많이 만나 봤냐”고 질문했다.
한 박사는 “아직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자가 많지 않다”며 “우주를 향한 꿈을 가진 어린이,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자랑스런 한국인 과학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탐방단은 민간 우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IM)와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에 방문했다.
IM은 지난 2024년 최초로 상업용 달 착륙선 NOVA-C를 달 표면에 착륙시킨 기업이다. NOVA-C는 3m 크기로 달 표면에 최대 100kg 용량의 과학 기기 등 탑재물을 운반할 수 있다. IM 팀 크레인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탐방단에게 “IM은 우주에 무언가를 보낼 때 필요한 기술인 데이터 전송, 민간 우주 배송, 극한 환경에서의 온도 조절 기술을 다루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탐방단은 IM 내부 작업 공간을 탐방하며 위성 엔지니어, 열 데이터 전문 분석가 등을 만나고 2026년 발사될 IM의 새 달 탐사선 모델을 살펴봤다. 이후 액시엄 스페이스로 이동해 상업용 우주정거장인 ‘액시엄 스테이션’ 모듈과 진동, 진공, 온도 조절 등을 시험하는 시설, 액시엄 스페이스가 개발한 우주복 등을 봤다.
액시엄 스페이스는 2016년 NASA 등 미국 우주 현장 출신의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로, 2031년 폐기 예정인 국제우주정거장을 대체할 민간 우주정거장 ‘액시엄 스테이션’을 개발 중이다.
● 우주와 의학을 합친 HIS Youth 학생들의 연구
탐방단은 이후 미국 보스턴으로 이동해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공대(MIT) 캠퍼스를 탐방하고 MIT 미디어랩에서 진행된 워크숍에 참여했다. 스테파니 쇼블룸 아우렐리아 인스티튜트(Aurelia Institute) 부사장, 노희건 MIT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 연구원, 니콜 리 MIT 항공우주공학 연구조교가 참석해 HIS Youth 중·고등부 학생들의 연구에 대한 평가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HIS Youth는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주 생명과학 분야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한 우주과학경진대회다. HIS Youth 초등부는 우주와 의학에 관한 주제로 미술작품을 제출하고 중·고등부는 연구 계획서를 발표한다.
2025년 HIS Youth 중·고등부 연구 주제는 ‘인류가 우주에 오랜 시간 머무를 때 예상되는 현상 중 우주 방사선 영향, 장기적 고립으로 인한 심리 상태, 위급 상황에 응급 처치 중 하나를 골라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AVENGERS 팀(김가영, 이정민, 김민주)은 ‘유전형 기반 맞춤형 생물학적 방사선 차폐 및 약물 치료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연구 보고서를 제출했다.
김가영 학생(민사고 2)은 “미국에서 우주 산업을 이끄는 현직자들을 만나 현업의 연구 방식,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내는지 등을 알게 됐다”며 “멘토링을 통해 우리 팀의 연구를 어떻게 산업에 연결시킬 수 있을지 조언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탐방 이후 조유경 어린이 우주인은 “미국에서 우주 과학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끼던 꿈이 현실로 다가온 듯하다”며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진로를 확실히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지오 어린이 우주인은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에서 만난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막연히 과학자가 되는 것을 꿈꾸던 중 NASA와 미국 우주 기업들을 견학하니 우주와 관련한 일을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는 코오롱과 광주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 보령, 텔레픽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KAIST 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조현영 기자 4everyo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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