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맞아, 국민의힘이 새 정부의 국정을 약탈과 파괴로 평가했습니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여전히 내란을 비호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을 겨냥해 정당해산을 주장했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옥중 메시지를 통해 12.3 비상계엄이 '국민 자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한 헌법 수호 책무의 결연한 이행이었다'고 주장한 윤석열 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 바다신게임 최고위원의에서 "자기합리화와 적반하장을 늘어놓은 해괴한 입장문"이라며 "더 기가 막힌 건, 윤석열의 궤변을 그대로 받아들여 재창·삼창하는 장동혁 대표와 소속 의원들의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과 일부 부역자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갉아먹는 암 덩어리인 줄 알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 국민의힘 전체에 암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 덩어리들이 전이되어 곳곳에 퍼져 있다는 것이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정 대표는 또, "반성과 사죄가 없는 자들에게 남은 건 법적 처벌 뿐"이라며서, 국민의힘의 정당해산을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를 열고, 정부의 지난 6개월을 "약탈과 파괴"로 규정했습니다.
[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구 독재를 위해 국민을 탄압하는 이 무도한 행태들이 바로 이재명 정권의 민낯입니다."
장 대표는, 그 구체적 사례로, 정부가 수차례의 부동산 대책으로 국민의 내 집 마련 꿈을 빼앗고, 노란봉투법·중대재해처벌법·더센상법으로 청년일자리를 빼앗았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으며, 국민연금을 환율 방어에 사용해 노후 자산까지 약탈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오늘 국민의힘 회의에선, 장 대표가 언급한 정부의 실정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비판이 소구력이 없는 이유가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내부 비판이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MBC뉴스 모바일바다이야기 이문현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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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700/article/6782452_367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