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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민 작성일26-10-11 22:28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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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암물류1단지 전경. IPA 제공 인천의 항만배후단지인 아암물류1단지에서 불거진 다단계식 불법 전대 의혹에 대한 해경 수사가 부실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불법 정황이 분명한 민간업체들이 수사 대상에서 배제됐다는 지적이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중부해양경찰청 지시로 지난해 7월부터 아암물류1단지 불법 전대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영진공사, 신대양물류, A타일업체 등 민간업체 3곳을 항만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007년 3월부터 제물포구 신흥동3가 아암물류1단지 8만3740㎡ 부지를 수출입 화물 처리 용도로 한중물류에 임대했다. 이 중 4만2000㎡는 한중물류의 50% 지분을 가진 영진공사가 사용 중이다. 영진공사는 사용부지 중 2만4800㎡를 신대양물류에, 신대양물류는 다시 8250㎡를 A타일업체에 IPA 승인 없이 사용하도록 했다. 항만법을 근거로 하는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에 따르면 관리기관 승인 없이 부지나 설치 시설물을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도록 할 수 없다. 이들 업체는 서로 화물 위수탁을 위한 화물장치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해경은 실질적으로 부지를 빌려주는 형태의 전대 계약이라고 판단했다. A타일업체가 2024년 3월부터 신대양물류에 낸 월 보관료는 3.3㎡당 1만4800원에 달했다. 다단계식 불법 전대를 통해 아암물류1단지 평균 임대료의 약 3배를 받은 것이다. 이번 해경의 수사에 대해 일부 항만업체는 부실 수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불법 전대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문제가 된 B화물차업체에 대한 수사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황금성게임방법 . B화물차업체는 영진공사의 자회사다. 해경은 수사 과정에서 야간 주차장 용도로만 무료로 부지를 사용했다는 신대양물류 측 진술에 의존해 B화물차업체를 수사 대상에서 배제했다. 하지만 신대양물류는 B화물차업체뿐만 아니라 C중고차수출업체, D화물차업체와 각각 유상 화물장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는 별도로 IPA의 승인을 받지않은 신대양물류를 비롯한 업체 5곳은 법인등기부등본상 본。 주소지로 한중물류의 아암물류1단지 주소를 사용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해경 관계자는 “현장 조사에서 B화물차업체 등의 불법 전대가 있었다는 흔적이나 정황은 찾지 못했다”며 “관련 자료를 다시 검토한 뒤 추가 수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전대 의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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