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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민 작성일26-10-12 06:30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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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도, 정보력도, 학력도 없는 아빠가 두 아들을 서울대에 보냈다. 중졸(中卒)의 막노동꾼 출신 아빠 노태권(67)씨다.
노씨네 삼부자는 모두 고등학교를 나오지 않았다. 노씨는 난독증으로 중학교도 간신히 졸업했다. 노씨의 첫째는 게임에 빠져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고, 둘째는 아토피가 심해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했다. 노씨 삼부자가 모두 중졸이 되자 가장 속상해한 건 노씨의 아버지였다. 공무원이었던 노씨의 아버지는 자식 교육에 헌신적이었다. 노씨의 두 남동생을 연세대에 보낼 정도로 교육열이 높았다. 아버지는 “손자 둘 다 (춘천에서) 서울로 보내라. 내가 가르치겠다”고 했다. 하지만 노씨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아빠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다.
노씨는 춘천에서 사교육 한 번 없이 두 아들을 직접 가르쳐 서울대에 보냈다. 첫째는 2011년 서울대 경영학과에, 둘째는 2015년 서울대 간호학과에 입학했다. 노씨는 “난 공부 머리를 타고난 사람이 아니다. 애들도 서울대 보내려고 공부시킨 게 아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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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아빠는 공부와 담쌓은 두 아들을 어떻게 가르쳤을까?
노씨는 자신을 “빵.도 아닌 마이너스 백。 아빠였다”고 소개했다. 아이들이 학교를 관둔 것도 자신 탓이라고 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뒤늦게 시작한 한글 공부에 정신이 팔려 정작 아이들은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거다. 아이들은 무관심한 아빠를 외면했다. 첫째가 중학교 3학년 때 쓴 어버이날 카드에는 ‘우리 아빠는 무식하고 별 볼 일 없는 막노동꾼’이라고 적혀 있었다.
Q : 두 아들이 학교를 관둔 게 아빠 탓이라고요?
A : 아이들이 하루아침에 공부를 포기한 게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수많은 신호가 있었어요. 게임에 집착하고, 가출하고…. 친구들은 막노동꾼 자식이라고 놀리지, 엄마·아빠는 일하느라 바쁘지, 게임 말고는 의지할 곳이 없었겠죠. 게다가 제가 마흔 넘어 한글 공부를 시작했거든요. 늦깎이 공부한다고 신경을 더 못 썼죠. 부모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할 때였는데,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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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삐뚤어질 수밖예요.
그랬던 아이들을 어떻게 바꿨을까.
“두 아들을 데리고 전국 공사장을 다녔다.”
아빠가 두 아들과 맺은 ‘하루 8시간’의 거래는 뭘까. 첫째의 게임 중독을 고치고 성적을 끌어올린 비결도 있다.
꼼꼼하지 못한 첫째와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둘째에겐 공부법도 달라야 했다. 사교육 한 번 없이 중졸 두 아들을 서울대에 보낸 중졸 아빠의 전략,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5210
■ 그 엄마아빠의 비밀, 더 많은 정보를 보시려면?
「 “경제력도 정보력도 아니다” 서울대 보낸 엄마들의 비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3031
“초등땐 놀려라, 한달만 빼고”…‘서울대 삼형제’ 엄마의 비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3257
“또 서울대 보낼 자신 있다” 목동 엄마 학원 대신 택한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3972
」
자신을 “빵。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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